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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죽은 뇌세포가 살아나는 게 믿어지는가?크리스천 영성학교/신앙 바로잡기 2024. 12. 2. 16:56
2022년 7월 12일에 올리신 신상래 목사님의 칼럼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주시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이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서이다.하나님은 가족의 중보기도로도 얼마든지 기적을 보여주신다.단 중보기도하는 자가 의인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다.아직 의인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울고불며 매달려야 한다.인생의 유일한 답은 하나님밖에 없다.
<기도하면 죽은 뇌세포가 살아나는 게 믿어지는가?>
중풍(뇌졸중), 치매,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은 뇌세포가 괴사하여 생기는 정신질환이다. 먼저 뇌경색은 목 부분에 있는 경동맥, 척추-기저동맥에서부터 우리 뇌 안의 아주 작은 지름의 동맥까지로 어디서든 혈관이 막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관이 지배하던 부위의 뇌가 괴사함으로써 지속적인 증상이 남게 되는 질환이다. 중풍(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선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리고 있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대부분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이며, 노인들에게 있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치매는 진행성이며 균형감각까지 쇠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더 악화되면 일상적인 일 수행, 시간 및 공간을 판단하는 일, 언어와 의사소통 기술, 추상적 사고능력에 돌이킬 수 없는 감퇴가 일어나고 성격이 바뀌며 판단력에 손상을 입는다는 특징이 있다. 알츠하이머질병은 노인성치매를 가리키는 병명이다. 이러한 질환은 일단 뇌세포가 괴사하면, 더 이상 재생이 되지 않는 질환이므로 불치의 병인 셈이다. 그래서 오늘은 기도로서 뇌세포를 다시 살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 9:1~8)위 말씀은 중풍병자를 낫게 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야 죽은 자도 살리시는 데 중풍쯤이야 식은 죽 먹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 중풍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밝힌 대목이다. 중풍은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나이가 들어서 혈관이 좁아지고 노쇠하여 뇌의 일부에 혈액이 터져서 뇌세포가 괴사되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병의 원인이 나이가 먹고 늙어서가 아니라 죄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죄를 용서함을 받는다면, 이 중풍병자처럼 중풍이 나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는 이런 말씀에 침묵하고 있다. 3분짜리 영접기도에 아멘 하면 죄가 용서함을 받아 구원을 받는 백성이 되었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우리네 교회에서는 고질병이나 정신질환 환자가 치유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둘 중의 하나이다. 하나는 예수님의 말씀이 새빨간 거짓말이거나, 다른 하나는 죄가 용서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 다 인정할 수 없는 당신의 곤혹스러움이 역력하게 읽히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필자에게 연신 돌직구를 던지고 있다. 그래서 “쉰목사, 당신은 모든 질병을 낫게 하고 있는가?”하고 말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방어(?)를 잘해왔다.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성학교를 찾아와서 수많은 병이 낫는 기적과 이적을 경험하거나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가 영성학교 홍보를 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기도를 하면 정말 뇌세포가 재생되는지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서이다.
감사하게도, 영성학교 공동체에는 이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한의사가 있다. 이 분은 서울의 강남에서 잘 나가는(?)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님은 환자에게 병명을 물어보지 않고 진맥만으로 병명이나 병의 경중을 족집게처럼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고질병이나 정신질환이 있는 훈련생들의 질병의 종류나 상태를 물어보고, 기도가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질환이 어떤 속도로 좋아지고 있는 지를 확인하고 있다. 말하자면 영성학교에서는 세상에 없는 세계 최고성능의 CT촬영기와 MRI측정기가 비치되어 있는 셈이다.ㅎ 그래서 이 원장님의 얘기를 좀 들어보았다. 이 원장님은 기도가 산삼보다 낫다고 당당하게 밝히시는 분이다. 원장님의 말에 의하면, 기도를 하면 혈관이 살아나서 활성화되며 뇌세포가 다시 재생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치매환자나 알츠하이머, 뇌경색, 중풍 환자가 호전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니, 뇌세포가 좋아진다면 기억력이나 집중력, 창의력 등의 정신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중풍병자나 치매환자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들도 정말 필요한 능력일 것이다. 실제로 이 원장님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조카를 둔 형에게, 조카들이 학원 다니게 할 필요 없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키라고 권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믿을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겠는가? 그래서 필자가 영성학교 식구 자녀의 예를 말씀드리겠다. 이 학생이 처음 영성학교에 온 것은 중2 겨울방학 때였으며 기도훈련을 하는 부모를 따라왔다. 그런데 기도훈련을 시작하자 귀신이 나가는 증상인 침과 가래, 하품증상이 일 년이 넘게 나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중하위권으로 공부에 전혀 취미를 갖지 않고 게임에만 몰두하는,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였다. 그래서 부모도 이 아이에게 공부에 흥미가 없는 자녀에게 공부를 시킬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기도가 진행될수록 끊임없이 귀신이 나갔으며, 기도하는 도중에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려서 스스로 게임을 하지 않았다. 게임을 끊은 대신 책을 보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중하위권이었던 성적이 용틀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성적이 수직상승 했고 급기야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더니 지금은 서울의 명문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래도 필자의 말이 믿기지 않는 분들을 위해 또 다른 예를 말씀드리겠다. 이분은 팔순이 넘으신 할머니로 영성학교 전임사역자의 장모님이시다. 이분이 처음 왔을 때는 오랜 우울증을 앓으면서 치매와 건망증이 겹쳐서 누군가가 돌보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러나 사위와 딸이 영성학교 기도훈련을 하겠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따라나섰다. 팔순이 넘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팔순노인답지 않게 열심히 기도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자 치매, 건망증, 우울증이 말끔하게 사라져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은 밝고 명랑한 얼굴로 마치 십 대 소녀를 방불케 한다. 영혼이 꺼져가는 팔순노인이 기도를 하고 소녀로 돌아갔다면 누가 믿겠는가? 그러나 영성학교에 오시면 이분을 만나서 필자의 말이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에는 파킨슨병이 급속도록 진행 중인 초로의 부부가 기도훈련에 참석했다. 그동안 영성학교에는 정신질환 환자들이 주로 찾아왔는데, 이제는 다양한 종류의 불치병이나 고질병 환자가 찾아오고 있는 중이다.
세상을 지으시고 사람을 만든 하나님께서, 죽은 세포를 다시 살리는 일쯤이 어려운 일이겠는가? 그러나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가? 그 이유는 날마다 죄를 밥 먹듯이 짓고 있으면서 회개할 생각도 하지 않고 죄와 싸우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을 생각도 없고 만날 생각도 없다. 그래서 당신에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이다. 하나님이 중풍이나 뇌경색, 알츠하이머, 치매를 회복시켜 주실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으며,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멸시하는 당신에게 외면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자녀 역시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사는 이유이다. 그래서 뼈 빠지게 돈을 벌어서 학원비와 과외비를 들여서 자녀교육을 시키더라도, 자녀의 성적이 별 볼일 없을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당신에게 관심조차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떻게 천국에서 당신의 얼굴을 볼 수 있겠는가?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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