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영성학교/신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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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일까?크리스천 영성학교/신앙 이야기 2023. 1. 19. 09:32
모태신앙이지만, 평소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일요일(주일)에는 열심히 예배드리고, 봉사도 열심히 했다. 간간이 접하는 성경에서 위선자의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아 힘들어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건 잠깐뿐이었다. 죄를 이겨낼 힘이 없으니 또다시 죄에 빠졌다. 반복되는 수렁 속에 나중에는 그냥 무덤덤한 삶이 지속되었다. 기도하면서 드는 생각을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라고 당연히 여겼다. 신앙이 좋다는 사람 중에는 무엇을 먹을지도 기도하고 드는 생각을 하나님이 주시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모든 생각은 귀신이 넣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한복음 13장 2절 성경은 사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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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많은 부자 청년, 예수님은 그에게 완벽을 요구하셨다. 마태복음 19장 16절~30절 말씀크리스천 영성학교/신앙 이야기 2023. 1. 18. 16:33
교회 다니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부자 청년 이야기를 알고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씀을 다 지켰으나, 딱 한 가지인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고 예수님 제자가 되라는 말씀에 근심하며 떠나간 이야기다. 이 청년에게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아래와 같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If you want to be perfect,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go,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Then come, follow me. 예수님이 열두 제자 외에 자신의 제자가 되도록 모든 재산을 팔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