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일까?

모태신앙이지만, 평소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일요일(주일)에는 열심히 예배드리고, 봉사도 열심히 했다.

 

간간이 접하는 성경에서 위선자의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아 힘들어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건 잠깐뿐이었다.

 

죄를 이겨낼 힘이 없으니 또다시 죄에 빠졌다.

반복되는 수렁 속에 나중에는 그냥 무덤덤한 삶이 지속되었다.

 

기도하면서 드는 생각을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라고 당연히 여겼다.

신앙이 좋다는 사람 중에는 무엇을 먹을지도 기도하고 드는 생각을 하나님이 주시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모든 생각은 귀신이 넣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한복음 13장 2절

 

성경은 사탄이 생각을 넣었다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 내 생각이 하나님 뜻인지 늘 점검해야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장 8절

 

성경이 진리라고 믿는 크리스천들은 예수님께서 왜 항상 기도하라고 하셨고, 사도 바울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하셨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 당신이 하는 생각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린도후서 11장 14절

 

 

그래서 항상 깨어서 기도하고, 성경을 충분히 읽어서 내 생각이 하나님 뜻인지 아닌지 늘 점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아침과 밤에 1시간 이상을 확보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최소 30분 이상 신약과 구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내 삶에 적용하면 된다.

 

이처럼 기존 신앙생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던 내가 크리스천 영성학교를 만나 어떻게든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애쓰고 있다.

 

물론 전보다 죄를 많이 깨닫고, 짓지 않으려고 애쓰긴 하지만 여전히 죄덩어리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날마다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구하면서 매달리고 있다.

 

이 세상은 의인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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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영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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