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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과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현대교회, 지금 하는 신앙 생활이 성경적인지 확인해 보세요. 크리스천 영성학교
    크리스천 영성학교/신앙 바로잡기 2023. 1. 30. 09:24

    기존 교회를 다니면서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 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았다.

    정통 교단이니까.. 예전부터 그냥 다녀왔으니까 다녔던 것이다.

     

     

    교회에서 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목사님께서 잘 가르쳐주시지 않을까?

    그런데 알고 보니 비본질적인 것들, 비성경적인 것들이 대단히 많았다.

    기도의 방식이나 내용, 그리고 헌금한 사람들의 명단이 주보에 실리는 것, 성전이 무엇인지 등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영성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다.

     

    이 땅에서 신앙으로 천국인지 지옥인지 결정된다.

    요한계시록에도 백보좌 심판에서 행한 대로 행위가 기록한 책대로 심판을 받는다. 어디 교회 다녔는지, 목사가 누구인지, 교회 성도수가 몇 명인지 물어보실 리가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신앙생활을 점검해 봐야 되지 않을까?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님 칼럼을 아래와 같이 공유한다.

     


    성경과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현대교회

     

     

    현대교회에서 가르치는 상당수의 교리가 성경을 교단에서 추앙하는 신학자의 주장을 교단 교리로 만든 내용이 허다하다. 말하자면 이런 내용은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목사나 교인조차 보이지 않는 게 현대교회가 마주한 차가운 현실이다. 예전에 성령께서 선생이 지옥에 가면 학생은 말할 것도 없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교회에 나간 이유는 구원받은 백성이 되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런데 신앙생활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면 재앙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현대교회에서 비성경적인 내용으로 가르치고 시행하고 있는 행위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

     

    1. 기도의 방식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6)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5)



    위의 구절은 성경적인 기도방식을 잘 말해주고 있다. 예수님은 기도란 하나님과 교제하고 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골방에 들어가서 은밀하게 기도하라고 명령하시고 계시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사람들이 보는 데서 회당과 시장에서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큰소리로 길게 기도하면서 자신의 종교심을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교회는 어떤가? 교회에서 요구하는 기도의 방식은 새벽에 정해진 시간에 교회에서 드리는 새벽기도를 말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의 중직자들은 목사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고 목사도 어쩔 수 없이 교인들의 눈을 의식해서 기도하러 나오고 있다. 교인들도 자신의 기도행위로 자기의로 삼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왜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명령하신 골방에서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고 거꾸로 가고 있는가? 이는 미혹의 영이 교회와 목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2. 기도의 내용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1~33)


    두 번째로 기도의 내용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표적인 기도는 주기도문으로 모르는 크리스천들이 없다. 그리고 덧붙여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 풍족하게 먹고살기 위한 세속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면 생계에 필요를 넉넉하게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교인들이 기도하는 내용을 보라. 죄다 자신과 가족이 원하는 소원과 삶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읍소하는 게 대부분이다. 목사들도 자신의 목회성공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서 기도하고 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런 기도에 응답하실 리가 있겠는가? 이렇게 현대교회는 성경과 거꾸로 가고 있으니 안타깝기 짝이 없다.

     

    3.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2~3)


    현대교회는 예배 때에 드려진 헌금자를 호명하고 예배당과 심지어 엘리베이터 벽에 헌금자와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심지어 건축헌금 같은 큰돈은 경쟁적으로 분위기를 띄워 헌금을 강요하다시피 하고 헌금한 교인과 심지어는 액수까지 공개하고 있다. 임직헌금은 아예 금액을 정해놓고 의무적으로 강요하는 교회도 널려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은 은밀하게 드릴 것을 명령하고 있는데, 현대교회는 인본적이고 인위적인 방식으로 더 많은 헌금을 거두어내는 데만 혈안이 되어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그래서 가난한 교인들이 돈이 없어 시험이 들어 교회를 떠나는 일이 허다하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분노하시겠는가? 이런 교회를 버리시고 떠나시는 게 당연하지 않겠는가?

     

    4. 성전의 정의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 6:16)


    성경에서 말하는 성전은 교회건물이 아니다. 구약에도 성전이라 불린 곳은 예루살렘성전이 유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지은 건물에 계시지 않는다고 선포하셨다. 현대시대에는 성령께서 들어오셔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백성들이 곧 성전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면서, 하나님이 건물에 계시는 것처럼 호도하고 교회에서 예배행위와 기도행위 등의 종교행위를 강요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렇게 성경을 무시하고 사람들이 만든 종교적인 관행을 앞세우고 있으니 기가 막히지 아니한가? 그러니 이런 교회와 목사, 교인들이 어떻게 천국백성이 되겠는가?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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