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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fear, only believe.카테고리 없음 2024. 12. 10. 10:51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막 5장 중이 말씀은 회당장의 딸 야이로가 죽었다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 회당장에게 하신 말씀이다.
딸의 죽음을 직접 확인하고 달려온 사람들이 죽었다고 하는데, 두려워 하지 말고,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회당장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았다.
나의 딸이 12년 간 살다가 죽었다.
그리고 집으로 가니 사람들이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한다.
진짜 죽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 직접 뛰어와서 제발 와서 살려달라고 매달렸는데 말이다.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지, 혈루증을 앓은 여자로 인해 지체 되어서 그런 건 아닌지, 온갖 생각들이 밀려들어왔을 것 같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이건 또 무슨 말이지?
주변 사람들은 비웃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와 아내, 제자 3명을 데리고 함께 그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달리다굼"
아내는 딸이 죽었던 현장에 같이 있었을 것이다.
울면서 들어갔을 것이 분명하다.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내 딸이 살아났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이??
진짜 예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분명하시다.
이러지 않았을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두려워 하지 말고, 믿는 마음이다.
물론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그 선물을 받기 위해 믿음을 보여야 한다.
그것이 성경적인 해석이다.
나에게 있는 모든 어려움과 상관 없이 하나님께 믿음 보이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그 믿음을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하루 종일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과 하나님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태도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에서 이를 훈련 받고 있다.
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주신다.
아침과 밤에 최소 1시간 이상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낮에도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5분이나 10분 정도 절박하게 10회 이상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잊지 않으려고 하기
이를 시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바꿔주실 것을 기대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