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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말고 기도하라. 예언노트카테고리 없음 2024. 11. 19. 11:34
크리스천이라면 사람들에게 "기도해줄게."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 말은 사실 상대방 입장에서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그 기도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도 없다.
교회에 다니면 기도의 중요성을 듣지만 대부분 자신의 원하는 목록을 나열하면서 기도하곤 한다.
어떻게 기도를 하여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라고는 하지만,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뢰고 만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언노트란 책은 크리스천 영성학교 신상래 목사님이 직접 성령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모두 기록한 책이다.
그 내용 중 "고민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다.
"나머지 일들은 내게 맡기고 너희들은 기도나 해라."는 말씀도 눈에 띄었다.
예언노트 98, 99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 즉 이 말씀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다 이루시리라.는 말씀과 동일한 맥락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이루어지도록 구하는 것과 하나님의 의로우심 즉 예수님이 보혈을 흘려주시고 그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죄 씻는 길을 열어주신 것을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걸 해주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