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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전투교범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09:38
https://youtube.com/shorts/zteRnnwsNoY?si=JYTxC90YZM-cvyRd
교회를 아무리 다녀도 실제 삶에 아무런 능력이나 변화가 없다.
겉만 번지르르한 외식하는 교인이 되기 십상이다.
교회를 운영하기 위한 각종 봉사로 지치고 있다.
신상래 목사님이 직접 경험한 영적 전쟁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목사님이 쓰신 이유는 아래 칼럼에 쓰셨습니다.
https://blog.naver.com/looker7700/221792295975
필자가 최근 책을 출판했는데, 그 책의 이름은 ‘영적 전쟁의 전투교범’이다. 책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평범한 책은 아니다. 영적 전쟁이란 영적 세계나 영적 존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영적 세계란 하나님과 천사 그리고 사탄과 귀신으로 이루어진 영적 존재들이 하나님의 영혼을 두고 싸우는 세계를 말한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는 이런 주제의 얘기를 거의 듣지 못한다. 하나님에 대한 성경지식은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왔는데, 천사나 사탄, 귀신에 대해서는 들은 얘기들이 거의 없다. 거꾸로 교회 안에서 귀신얘기를 하면 목회자들은 입을 틀어막고 있다. 거룩한 교회에 어떻게 귀신이 범접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귀신들이 어떻게 공격하느냐면서 말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런 말이 없다. 사탄은 예수님도 우습게 알고 찾아와 유혹을 하고 열두 사도였던 베드로와 가룟유다를 속여서 공격하는 놈들인데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영적 전쟁이 전투교범’이란 책을 쓴 까닭을 밝히고 싶다.
필자가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고 나서 귀신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알려주지만 귀신에 대한 가르침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 서점에 가서 악한 영에 대한 주제의 책을 사보곤 했다. 당시에는 외국의 저자가 쓴 책이 몇 권 있었다. 댈러스 신학교 교수이신 엉거박사라는 분이 쓴 ‘성서적 마귀론’이란 책이었다. 그분의 책은 대체적으로 신학적인 논점에서 다룬 책이었으며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귀신에 대해 읽은 기억이 있다. 또 다른 분들의 책은 귀신을 경험한 사건에 대해 쓴 책이었다. 하로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경험을 옮겨 쓴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 책에서는 영화 엑소시스트나 귀신영화에서 봄 직한 사건들을 나열했다. 그래서 그 책들이 과연 진짜인지 아닌지 분별하기 어려웠지만, 그냥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뿐이다. 국내에도 귀신에 대해 책을 쓴 이가 더러 있다. 먼저 성락교회의 원로목사인 김기동목사이다. 그는 귀신을 쫓아낸다는 소문으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대형교회가 되었다. 그가 쓴 ‘귀신론’은 그 교회에서 세운 신학교교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주장한 내용 중에서 치명적인 오류는, 귀신의 말을 진짜로 믿은 것이다. 귀신을 쫓을 때 귀신이 말하는 내용을 실제로 알고 주장하며 책에도 옮겼다. 귀신들의 신분을 물어보아서 귀신 들린 이들의 조상이라고 말하자, 귀신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영이라고 주장한 게 대표적이다. 김기동목사는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성적 음란이나 간음 등으로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으니 그의 성품으로 보아 성령의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또한 탐욕스럽고 거짓말을 많이 지어내어, 성락 교회가 두 부류로 쪼개져서 이전투구의 싸움을 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결국 그가 쓴 ‘귀신론’의 내용이나 그의 성품으로 보아 그의 주장을 믿을 수가 없다. 또 귀신에 대해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가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정원목사이다. ‘대적 기도’라는 제목이 붙은 일련의 책은 당시 불티나게 팔렸다. 필자는 그가 세운 헤븐교회에서 십여 년을 다니다가 영혼과 육체가 피폐해져서 영성학교를 찾아온 이들을 통해 그의 실체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그는 입만 열면 귀신이야기를 하고 다녔지만, 정작 귀신을 쫓는 사역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보면, 귀신을 쫓으면 귀신에게 공격당해서 정작 중요한 사역에 방해를 받는다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지나가던 개가 배꼽을 잡고 웃을 일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이나 사도들이나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면서 영혼구원사역을 한 것에 대해서 무어라고 변명할지 궁금하다. 그의 책들은 전혀 성경적이 아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널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삶의 현장에서 증명되지 않는 이야기는 그냥 소설에 불과하지 않은가? 이처럼 필자가 귀신에 대해 쓴 국내외의 책들은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신학적인 관점이거나, 본인이 직접 경험했든 아니든 간에 성경말씀으로 분별할 수 없는 내용을 소설처럼 쓴 책이 대부분이었다.
필자가 쓴 ‘영적 전쟁의 전투교범’은 성경말씀을 근거로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필자가 직접 수백 명의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경험한 사건들을 토대로 말하는 것이다. 필자가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치유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성학교에 오시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귀신을 쫓으면서 경험한 사건을 열거한 책이 아니라, 귀신의 정체와 미혹시키는 전략, 주요한 공격 수단, 귀신들린 사람의 증거, 귀신의 잠복을 알아채는 단서, 그들과 싸우는 비결 등, 악한 영의 정체와 공격을 알아채고 싸워 이기는 영적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필자의 주장은 성령께서 악한 영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귀신을 쫓아내면서 확인하여 증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놀랍지 않은가? 사실 성경에는 귀신의 정체와 귀신에게 공격당해 불구나 정신질환, 고질병에 걸린 사람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들을 쫓아내면 고질병이 치유되는 현상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며, 귀신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그러므로 귀신에 대해 잘 알려면, 귀신을 쫓아내면서 얻어낸 사실을 바탕으로 주장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그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서 귀신들을 쫓아내면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바탕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분류하였다. 왜 이런 사실이 중요하냐면, 귀신들은 속이는 데 천부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탄의 별명이 거짓의 아비이며 미혹의 영이란 속이는 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대중 앞에 소개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필자의 사역이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의 활동성을 알리는 일이라고 명령하셨기에, 적지 않은 어려움과 역경이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책을 쓴 이유이다. 사실 우리가 소설이나 영화, TV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귀신들은 소복을 하고 나타나서 이빨이나 손톱으로 공격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람의 머리를 타고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면서, 정신과 육체를 파괴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파괴하고 불행한 사건사고를 일으켜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는 무시무시한 존재이다. 그러나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공격을 허락하셨다는 데 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믿음을 테스트하는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영적 존재와 영적 전쟁을 알지 못하면 천국은 언감생심이다. 예수님은 죄와 싸우고 죄를 부추기는 악한 영과 싸워 이기는 자들만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될 것을 선포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쓴 까닭이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영적 잠에서 깨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출처] 내가 '영적 전쟁의 전투교범'책을 쓴 까닭|작성자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