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크리스천, 천국으로 가는 여정, 기도와 말씀의 가이드(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카테고리 없음 2023. 7. 14. 13:21

    모태신앙인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학교를 다닐 때에도 어긋난 행동도 하지 않았고 또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잘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학생 때 늘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하다. 학생 때에도 수련회에서 뜨거운(?) 통성 기도와 찬송을 한바탕하고 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잠시뿐이었다.

    그리고 내가 대학생이 되어 선생의 자격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지만, 나는 내가 아무런 능력도, 자격도 없음을 더욱 절실하게 깨달았다. 더욱이 수련회 이후에는 기도와 말씀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현실을 체득하였고, 그래서 어떻게?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도 잘 몰랐다. 그냥 기도하고, 말씀 꼭 읽어야 한다는 형식적인 틀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무능한 선생일 뿐이었다.

    그렇게 살다가 2014년 취업 준비를 하면서 성경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현실을 신상래 목사님 칼럼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무늬만 크리스천, 선데이 크리스천, 위선자,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악한 자임을 알았다. 그런데 기도와 말씀을 성경대로 하기가 너무 어렵고, 취업하면서 하루에 1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그 마음을 접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2015년 중순.. 여전히 취업은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쉰목사님 칼럼이 떠올랐다.

    왜 내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걱정이 될까? 예배드릴 때에만 위안을 얻는 걸까?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을 아는데, 왜 내게는 그런 평안이 없는 걸까? 등등 그 답을 크리스천 영성학교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바로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크리스천 영성학교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고, 성경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훈련한다. 어느덧 나도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그 가르침에 순종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깨닫는 것은 내가 정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오늘 하루 주신 것은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에 감사하고 오늘도 몸부림치고 있다. 할렐루야!

    아래는 신상래 목사님께서 써주신 칼럼이다. 기도와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안내이므로 꼭 참고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좋겠다. 아멘!


     

    제목 : 천국의 여정으로 이끄는 가이드는 무엇인가? (작성자 : 쉰목사)

    등산객들이 산 입구에 서면 등산로가 그려져있는 안내도를 보면서 어떻게 산에 오를지 예상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물론 중간중간 안내 표지판이나 팻말이 있기에 중간 점검도 가능하며, 외진 곳이 아니라면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을 만나기도 하기에, 잘 가고 있는지 물어볼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로 중간에 길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도 핸드폰으로 구조를 요청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천국에 가는 여정을 등산에 비교해 보자. 당신이 교회를 찾아온 것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교회에 찾아오면 목사를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친절할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눈을 감고 따라오면 된다고 할 정도이다. 그러나 등산을 하는 것과 다른 것은 당신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그냥 목사나 신앙 선배가 말하는 것을 따라가면 된다. 사실 본인이 중간 점검을 하려고 해도, 제대로 분별하는 지식과 지혜가 없기 때문에 그냥 따라가는 것을 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쉬운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판대에 서면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는 것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때 잘못 선택한 책임을 대신 져주는 사람은 없다. 담임목사나 신앙 선배를 탓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오늘은 당신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 잘못되었다는 알려드리고 싶다.

    천국을 알려주는 잣대는 기도와 말씀이다. 그래서 당신은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가? 아쉽게도 현대교회의 교인들은 기도와 말씀이라는 잣대로 걸어가는 게 아니라, 예배의식에 참석하거나 갖가지 교회 봉사를 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있다.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날마다 확인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천국 백성이 되었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굳이 점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기도와 말씀으로 점검하지 않고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한 신앙 방식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 삐뚤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잣대를 찬찬히 살펴보자.

     

     

    ​1. 기도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

    천국은 예수님이 우주의 어느 곳에 건설한 신도시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은 어디나 천국이 된다. 그러므로 죽어서 이 땅을 떠나지 않더라도 천국을 누리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의 시대는 성령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다스리고 통치하시면 천국을 누리는 사람이 된다. 그럼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천국이 되는가?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신4:29)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3)

     

    성경은 마음을 쏟아부으며 간절히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들어오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그러나 현대교회는 3분짜리 영접 기도를 하면 자동으로 들어오신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인들이 하루에 5분도 기도하지 않는 이유이다. 이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해서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 1:14)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2)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이 임재한 사건은 사도들과 120여 명의 제자들이 오로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에 힘썼을 때 일어났으며, 사도들의 설교로 초대교회에 입교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오로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해서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2. 말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5~7)

    하나님을 만나서 동행하는 또 다른 비결은 말씀을 통해서이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므로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거주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누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이 예수님의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며,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이 내려온다고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된다.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놀라운 능력이 있으며, 경이로운 능력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로 조명하심을 받아 그 뜻을 깨닫고 말씀대로 사는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천국의 여정을 걸어가는 사람이 바로 천국 백성이 되고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다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크리스천 영성학교

    크리스천 영성학교는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 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교입니다.

    그 훈련은 유튜브 영상, 기도 동기 부여 칼럼(다음 카페, 네이버 블로그), 기도 훈련 강의(CSA), 출간 서적을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도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고, 성경 속 인물처럼 정예 용사가 되어서 주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유튜브(매일 영상 업로드)

    https://www.youtube.com/channel/UC95-YpaiWYwC9Sdgd0bsmzg

    기도 훈련 사이트(강의 사이트)

    www.csa.center

    크리스천 영성학교 네이버 블로그(매일 칼럼 및 주제별 칼럼)

    https://blog.naver.com/looker7700

    크리스천 영성학교 다음 카페(칼럼, 소모임 등 안내)

    https://cafe.daum.net/s.shool

    댓글

Designed by Tistory.